지난주에 누군가가 그러더군요,
뉴질랜드는 지금 코로나에서도 자유롭고 청정국가라
다른 나라에서 사람들이 엄청 오고 싶어 한다고.
코로나 시국이 끝나면 다들 뉴질랜드로 몰려올 거라고.
그래서 5년안에 오클랜드 집값이 다섯배 오를거라고 합니다.
뉴욕의 반 정도 까지는 오를 거라고.
그래서 저는 지금도 집값이 엄청 올랐는데
(지금 오클랜드의 집값 median이 100만불이 넘습니다)
지금의 다섯배가 되면 그건 사람 살지 말라는 소리다.
그건 정부가 할 일을 안 했다는 소리다 라고 반박했어요.
그랬더니 그럼 그만큼 임금이 오를거라고 합니다.
그래서 저도 그랬죠, 뉴질랜드 회사가 미쳤다고 다섯배의 임금을 주겠냐고.
뉴욕에서 회사 다니는 사람들이 얼마 버는줄 아느냐.
여기보다 훨씬 많이 받는데도 집값 부담이 엄청나다고 한다.
그래서 그리고 일단 그 만큼의 수요가 있으려면 인구도 늘어야
하는데 그럼 이민법도 바뀌어야 하고 말이 안 되는 소리다 라고 하니 이민법 바뀌는게 너랑 뭔 상관이냐고 하면서 그건 정부의 일이고, 이렇게 집값이 오른다는데 넌 뭘 해야 겠냐 라면서 자꾸만 저에게 집을 사라고 종용을 합니다.
저는 지금 자가 주택은 없지만 집은 필요가 없는 상황입니다 (가게를 운영하며 주택이 같이 붙어있습니다).
그래서 만약에 구입을 한다면 아예 투자목적 (렌트비) 혹은 제가 정말로 살고 싶은 주택을 사고 싶습니다.
다만 지금 부동산 문제가 집을 샀다 팔면서 값을 올리는 세력이 있기에 생겼다고 생각하여 그 세력에 동참하고 싶은 마음은 없습니다.
그 얘기를 하니 대뜸 그러더군요. '넌 돈 벌기가 싫냐?' 그러면서 소나기가 올 걸 아는데 우산을 준비 하지 않는건 멍청한 짓이라고 멍청이 취급을 하더군요.
(물론 그럼 내가 멍청이라는 소리냐 했더니 그 뜻은 아니래요ㅋㅋㅋㅋ).
저의 의견은 뉴질랜드 집값이 뉴욕의 반만큼, 혹은 5년 안에 다섯배가 오른다는 얘기는 근거가 없는 얘기라고 생각합니다.
바다님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의견들 듣고 전달해주고 싶습니다.
질문은 두가지 입니다.
1) 뉴질랜드, 특히 오클랜드 집값이 다섯배가 오른다는데 이게 현실 가능한 숫자일까요?
2) 다들 뉴질랜드를 청정국가라고 생각해서 오고싶어 안달이라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물론, 그 '다들'이 누군지는 저는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