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위해 30대를 갈아넣는것이 가치있는일 일까요? 공부를 조금 늦게 하게 되어 필드에 나가게 되는 나이는 40쯤일텐데. 그때쯤이되면 지금의 이런 선택을 후회하게 될까요?
예전에는 제가 하고자 하는것만을 보며 달려왔었고 그러한 선택에 있어서 확신이 있었는데 이젠 잘 모르겠어서요.
살아가는데 있어서 꿈만이 전부는 아니니깐요.
언젠가는 가족을 꾸리고 싶다는생각도 있는데 여자로서 나이 생각을 안할수가 없더라구요.
그냥 이런저런 일들이 힘들어서 잠시드는 고민일지 그만해야하나 고민이 되네요. 제가 오랫동안 바래왔던 꿈이라 혹시라도 나중에 후회하게될까봐 계속 하고있지만 뭐가 더 후회가 될지 혼란스럽네요.이 길을을 위해 많은것들을 버리며 열정 잔뜩담아 활활 불태우며 나아갔었는데 그냥 구지 이렇게 까지 해야하나 생각이 드네요. 내일을 위해 오늘을 잘 챙기지 못하는 느낌이 계속드네요.
바다에는 다양한 배경을 가지신분들이 많으니깐 혹시라도 조언을 받을수 있을까하고 글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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