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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보는데 제대로 된 시각으로 알려주고 싶어서 작성해봅니다.
1. 평균적인 연봉선에선 30-40% 맞습니다.
탈세를 하는거 아니면 저런 선 입니다. 그리고 불로소득 세율 50%입니다(주식, 부동산또한 같습니다)
2. 의료 질 낮다
개 씹팩트입니다. 저기선 페닥이야기 하는데 페닥이 모든 해답이 아닙니다. 그리고 한 페닥에 수십 수백명 환자가 있기때문에 갈때마다 똑같은 질의 받고 그렇습니다.
돈 있는 캐네디언은 캐나다에서 진료 안받고 수술도 안받고 다 미국갑니다. 대도시에서도 진료못받아 나자빠져 죽는 동네가 캐나다입니다.
촌동네는.. 노코멘트입니다.
진료 대기가 평균 25주입니다. 정밀검진? 그냥 한국가서 받고오는게 빠릅니다.
3. 기본 생활비 비싸다.
팩트 입니다. 시골은 싸니~ 니가 외식만해서 비싸니 어쩌고 다 떠나서 기본 4인가족 기준 생활비 한국보다 훨씬 비쌉니다.
캐나다 특성상 전세 없고 무적권 렌트나 자가인데 4인가족이면 최소 2베드 이상 콘도나 타운하우스 이상 필수입니다.
제가 거주하는 밴쿠버 기준 2베드 2800불 넘고 타운하우스 넘어가면 3500불 이상이고 숨만 쉬어도 달에 7-8천불은 나갑니다(4인가족 기준)
물론 혼자 살면 그만큼 안쓰겠지만 3천불이상은 기본으로 깔고갑니다.
캘거리, 애드먼튼은 싼데? 이러지만 ab주 집값이 안올라가는건 다 이유가 있습니다.
화이트칼라 직업 다 죽고 오일산업 다 망해서 배운사람 대부분 떠나는 추세이구요.
4.심심하다 외롭다
이건 개인차인데 엑티비티, 야외활동 좋아하면 충분히 즐겁습니다. 물론 사바사구요. 한국처럼 새벽까지 술먹고 노래방가고 그런거 좋아하면 힘들지만
그래도 대도시 살면 한국의 80%까진 따라갈 수 있습니다.
5. 날씨가 안좋다.
겨울은 우중충하고 비오고 딱 우울증 걸리기 좋은 날씨입니다.
그래도 스키, 보드 타는거 좋아하시는분은 별 문제없이 지내는것 같아요.
초봄~가을초까진 날씨 매우 좋습니다.
그래서 캐네디언들은 봄~가을까지만 캐나다 살고 겨울엔 미국에 넘어가서 사는분들 많습니다.
6. 이부분은 잘 모르니 답변하진 않겠습니다.
7. 사무직인경우는 힘들지만 한국에서도 테크니션이셨으면 캐나다에서 무난하게 적응하고 일할 수 있습니다.
8. 워라벨은 캐네디언 잡에서는 대부분 지켜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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